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도진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판사 소설가

최근작
2023년 5월 <애니>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후애(厚...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unn...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chik...
3번째
마니아

복수 법률 사무소 1

이 소설은 본격 미스터리가 아니고, 처절한 사회파 소설도 아닙니다. 제가 쓴 소설 중에는 가장 물처럼 술술 읽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작품보다 공을 덜 들인 것은 아닙니다. 그간 제가 쓴 소설들의 주제를 굳이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도시의 모험’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작품은 그것에 가장 충실하게 썼습니다.

복수 법률 사무소 1~3 세트 - 전3권

이 소설은 본격 미스터리가 아니고, 처절한 사회파 소설도 아닙니다. 제가 쓴 소설 중에는 가장 물처럼 술술 읽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작품보다 공을 덜 들인 것은 아닙니다. 그간 제가 쓴 소설들의 주제를 굳이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도시의 모험’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작품은 그것에 가장 충실하게 썼습니다.

복수 법률 사무소 2

이 소설은 본격 미스터리가 아니고, 처절한 사회파 소설도 아닙니다. 제가 쓴 소설 중에는 가장 물처럼 술술 읽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작품보다 공을 덜 들인 것은 아닙니다. 그간 제가 쓴 소설들의 주제를 굳이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도시의 모험’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작품은 그것에 가장 충실하게 썼습니다.

복수 법률 사무소 3

이 소설은 본격 미스터리가 아니고, 처절한 사회파 소설도 아닙니다. 제가 쓴 소설 중에는 가장 물처럼 술술 읽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작품보다 공을 덜 들인 것은 아닙니다. 그간 제가 쓴 소설들의 주제를 굳이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도시의 모험’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작품은 그것에 가장 충실하게 썼습니다.

악마의 증명

이번 단편집을 출간하며 작가 생활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기분이 든다. 그동안 작품에 지지를 보내주신 독자들께 정식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판결의 재구성

이런 의문을 갖게 된 건 작가생활을 하면서부터였던 것 같다. 어느 날, 판결문을 찬찬히 읽었을 때 낯선 것들이 보였다. 불완전했고, 거친 논리가 럭비공처럼 튀고 있었다. 이런 논리로 올바른 결론이 나올 수 있을까. 이런데도 ‘유전무죄만 아니면’ 되는 걸까. 나는 그동안 정말 판결이 옳다고 믿어서가 아니라 판사가 ‘우리’여서 무의식적으로 편들고 있었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 순간, 판결의 내면을 좀 더 들여다보고 싶어졌다.

합리적 의심

재판을 비난하거나 누구를 규탄하거나 현실의 결론을 바꾸려는 의도는 없다. 독자들이 그 사건과 이 작품의 사건을 동일시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소재도 ‘젤리’로 바꾸었고, 당사자들의 성별도 바꾸었다. 결국 이 이야기는 허구다. 진실은 이야기 자체가 아니라 이야기가 전하려는 것에 있다. 어쨌든 간에 판사가 아니었다면 쓰지 못했을 책이다. 또, 판사였으면 출간하지 못했을 책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썼던 삼 년 전 난 판사였고, 책이 나온 지금은 아니다. 정확히 그렇게 되었다.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법원을 나온 건 아니지만, 법원을 나와 이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