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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윤의섭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경기도 시흥

최근작
2023년 11월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

내가 다가가도 너는 켜지지 않았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은 나를 꾸었다. 2021년 2월

붉은 달은 미친 듯이 궤도를 돈다

라일락 꽃향기를 처음 맡았을 때를 기억한다. 라일락 향기라는 것을 알고 맡을 때와 모르고 맡을 때의 느낌은 다른 것이었다. 익명의 향기를 명명할 수 있을 때 향기는 더 진하게 다가온다. 이면의 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첫 시집부터 기획한 의도대로 여기까지 왔다. 지금은 삶과 죽음의 자리, 혹은 이 세계와 이면의 세계가 역전된 이후 혼돈의 시기를 통과해 왔기에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흔이 남아 있는 상태다. 우리는 이미 이면의 세계를 감지할 루트를 갖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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