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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경순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2년 10월 <장미총을 쏴라>

21

'멋진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늘 '제대로 된 사랑' 앞에서 주춤거린다. 허례허식 타파는 가정의례준칙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례준칙에도 필요한 항목이다. 사랑 앞에서 멈칫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사랑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는 우리 모두에 대해 쓰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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