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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역사

이름:사이먼 윈체스터 (Simon Winchester)

성별:남성

최근작
2022년 6월 <땅의 역사>

사이먼 윈체스터(Simon Winchester)

호평받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다. 윈체스터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지질학을 공부했고 1966년에 졸업 후 캐나다 광산 회사에 들어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지질학자로 일했다. 1967년부터 언론계에 뛰어들어 1969년부터 1980년대까지 〈가디언〉에서 기자로 일하며 1971년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발생한 ‘피의 일요일’ 사건,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1972년 미국 정계를 뒤흔든 워터게이트 사건 등을 취재했다. 1982년에는 〈선데이 타임스〉의 특파원으로 포클랜드 전쟁을 현지에서 취재하다 스파이 혐의로 아르헨티나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그는 200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서 대영제국훈장(OBE)을 수여받았고, 2009년 옥스퍼드 대학교 캐서린 칼리지의 명예 교원으로 임명받았다. 2010년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교로부터 명예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2016년 캐나다 지질학회로부터 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런스 버피 메달을 받았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여러 잡지에 역사, 과학, 여행 등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논픽션 스타 작가로 영향력 있는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그가 쓴 수많은 저서 가운데 《교수와 광인》, 《미국을 만든 사람들(The Men Who United the States)》, 《세계를 바꾼 지도》, 《중국을 사랑한 남자》, 《세상의 끝에 생긴 금(A Crack in the Edge of the World)》, 《크라카토아》는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꼽혔고, 수많은 주목할 만한 도서 목록이나 최고의 도서 목록에 올랐다. 이 책 《땅의 역사》는 토지와 재산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포괄적인 대중 역사서이다. 우리가 어떻게 땅을 얻는지, 어떻게 땅을 관리하는지, 왜 땅을 두고 싸우는지, 어떻게 땅을 공유할 수 있을지 등 땅에 대한 역사를 날카로운 지성과 서사적 열정을 활용해 깊이 파헤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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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크라카토아> - 2005년 5월  더보기

오늘날 야자 농장의 푸른 기슭에서 보면, 크라카토아는 한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가느다란 실 모양의 하얀 연기가 가끔 잿빛과 검은빛을 띠며 산 정상에서 천천히 피어오를 뿐이다. 하지만 겉모습은 속임수일지 모른다. 지금 이 순간에도 크로카토아의 산의 자식은 빠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마치 내부 깊숙이에 언젠가 터뜨리고야 말 격렬한 분노를 머금은 불의 원소인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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