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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한한 (韓寒)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82년, 중국 상하이 (처녀자리)

최근작
2015년 2월 <상해전기>

한한(韓寒)

중국의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밀리언셀러 작가.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 ‘바링허우(80後)’의 기수로서 문화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1982년 상하이에서 태어난 그는 중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강한 반감으로 2000년에 고교를 자퇴하고, 같은 해에 중국 청소년의 현실을 배경으로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고발한 소설 『삼중문(三重門)』을 내놓았다. 엄청난 인기를 누린 이 데뷔작으로 이른바 ‘한한 현상’을 불러일으킨 그는, 이후 『장안란(長安亂)』 『연꽃도시(一座城池)』 『영광의 날(光榮日)』 『1988: 나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 등의 작품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중국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카레이서로, 또 전방위 문화인으로 활약하며 ‘유명인사’가 된 한한.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엄청난 방문자를 확보한 자신의 블로그를 중심으로 거침없는 사회 비평을 펼쳐왔다. 중국 정부의 통제와 억압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사회 전반에 만연한 경직성, 권위주의, 비뚤어진 중화주의 등 온갖 부조리를 위트 있게 조롱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글이 검열 당국에 의해 삭제되었다. 온라인을 주요 무대로 삼았던 그의 비평 활동은 이후 저널리즘으로 본격화해, 직접 편집을 맡은 잡지 『두창퇀(獨唱團)』의 발행으로 이어졌다. 이 또한 당국의 방해로 잡지 발행이 승인되지 않아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9년에 그와의 단독 인터뷰를 실은 데 이어, 201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하며 그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언론 통제가 엄존하는 가운데서도 활발한 비평과 창작을 이어가는 그의 활약은 세계가 주목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기성 문화계와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활동 영역을 구축하며 중국 젊은이들의 우상이 된 한한.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그가 또 어떤 영역에서 어떤 활동으로 사회에 대한 발언의 수위를 높여갈지, 그에 대한 중국 젊은 세대의 기대, 그리고 사회 전체의 관심은 여전히 드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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