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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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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혓바닥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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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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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문규열 시인의 시집 『바람의 벽』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국인의 치열한 생에 대한 뜨거운 성찰과 보이지 않는 꿈에 대한 희망적 기록이다. 그것은 우리들의 곤고한 생에 대한 시인의 깊은 사색과 열린 세계를 향한 순결한 진정성과 시인이 지닌 인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의 아름다운 시적 승화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시집 속에는 우리 백의민족이 지닌 뼈아픈 현대사 중의 하나인 동족상잔 6·25 전쟁에 대한 쓰라린 성찰과 미래 평화에 대한 소망의 노래가 있는가 하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의 노래도 있고, 심안으로 바라보는 자아 탐구의 시도 있다. 그런가 하면 잃어버린 젊은 날의 보물찾기, 남편의 늦은 귀가를 기다리는 아내의 깊은 밤 바느질 이야기,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의 편린들이 아름답게 스며있다. 그뿐인가. 수석 속에서 솟아 나오는 끝없는 생각 속으로 홀연히 비상하는 꿈, 어머니의 빈 자리에 대한 메울 수 없는 공허감과 슬픔, 세속적 삶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돌아가라는 사찰 속 여명의 소리, 어제의 넋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자는 미래지향적 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놓여 있다. 조국에 대한 치열한 역사의식, 지구인의 본질적 꿈에 대한 향수, 현실 세계에 대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사랑, 뜨거운 가족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 등을 난해하지 않은 그 특유의 진솔한 언어로 따뜻하고 폭넓게 펼쳐준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친우 홍상표의 첫 저서 발간을 축하하며… 정성수(시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친우 홍상표의 첫 저서 『나는 울릉도 사내』의 상재를 축하한다. 수필가 홍상표는 일찍이 고1 때 나와 함께 산문 동인지 《엉겅퀴》의 동인으로 활동했고 그 당시에 수필로 ‘학원문학상’을 두 번이나 받은 문학소년이었다. 그러나 대학에서 진로를 바꾸어 경제활동에 몰입한 전문 사업가. 이제 팔순을 눈앞에 두고 다시 문학의 품으로 돌아왔으니, 문학의 길은 참으로 멀고도 멀다. 저자의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진정성과 깊이, 겸허함은 지극히 평화롭고 따뜻하고 슬기롭다. 이 수필집에 이어 좀 더 사실적인 자전적 수필집이 나오게 된다 하니, 곁에서 지켜보는 친구로서 실로 기쁘고 유쾌하기 이를 데 없다. 부디 그의 수필집이 이 세상 미지의 독자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감동의 전율이 되기를 빈다. 축하, 축하! 2023년 설날 무렵 칠읍산 자락에서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박연식 시인의 시는 대상과 자아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감성과 상상력, 그 다양한 변주가 역동적이다. 그것은 생과 대자연, 사회와 화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서로 부딪치고 반발하고 융합하면서 수많은 변화와 시적 변용을 특유의 스타일로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짧은 시속에 여러 사념과 현실과 상상력이 단단하게 교차, 하나로 응집돼 있다. 그의 시는 한 마디로 말해 모든 사물과 유추에 대한 성찰의 시이다. 다시 말하자면 여러 가지 사물이나 생명체에 대한 그윽하고 따뜻한 휴머니즘적 명상시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상과의 적절한 거리를 둔 잘 절제된 내용과 표현 속에 대부분의 시들이 단단하다. 또한 작품마다 화자의 시적 진정성과 긴장감이 돋보인다. 이는 화자와 함께 독자를 긴장시키는 효과적인 주술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박연식 시인은 그 특유의 감성과 이미지를 다양한 시적 변주로 자유롭게 펼쳐나간다. 감성을 절제하는 이성적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사물은 그래서 특별하고 인상적인 감동을 연출하게 된다. 앞으로도 끝없는 절치탁마로 더욱 멋진 시세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정정희의 시는 일면 솔직하고 때로 따뜻하고 쓸쓸하다. 아프고 아름답다. 그와 함께 쓸데없는 제스처나 지나친 과장이나 불필요한 위선의 몸짓을 보여주지 않는다. 유토피아를 향한 당당한 정공법, 이것이 그 특유의 시적 어법이다. 그의 시가 그 나름의 시적 설득력과 호소력을 쟁취하는 가장 큰 이유의 하나이기도 하다. 대자연과 신과 생에 대한 성찰, 거기서 발현되는 몰아적 포효와 자아성찰이 이상주의자 정정희 시인이 지니고 있는 뜨거운 시적 현주소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5,400원 전자책 보기
서용덕 시인의 시는 사물을 바라보는 개성적인 감각이 빛난다. 그 개성적 감각을 서용덕 시인 특유의 색다른 육성과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를 한 편 두 편 읽다 보면 마치 저 눈부신 초원을 내달리는 들소의 거칠고 힘찬 숨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다. 일종의 야성미라고 할까. 그야말로 가공되지 않은 순수의 표정이 아름답다. 그래서 그의 시는 낯설고 신선하다. 그 어떤 시의 풍경에도 오염되지 않은 자신만의 새로운 모습을 작품 속에 하나하나 조각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서용덕 시인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시적 자산이 아닐 수 없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0일 출고 
특별한 문화적 사건 우리 한국문인협회에서 시인들의 등단작인 『한국시인 출세작 1』을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된 것은 우리 시인들이나 독자들이 모두 함께 경하해야 할 특별한 문화적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이 특별기획은 한 시인이 문단 혹은 세상에 자신의 문학적 탄생을 알려준 첫 작품으로서 문학사적으로나 시인 개인으로나 대단히 소중하고 귀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렇게 많은 시인들이 참여한 ‘등단시’ 특별기획은 우리 ‘한국문인협회’는 물론 대한민국 문학사상 최초의 일로 기억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한국문인협회의 신진시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차원에서 등단 10년 이내의 시인들에게 참여자격을 주도록 기획되었습니다만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시인들에게도 참여자격을 달라는 시인들의 요구가 적지 않아서 결국 원고 마감을 앞두고 등단 10년의 자격제한을 없애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시인들과 함께 일부 중진 원로급 시인들까지 이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신진시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당초의 기획의도는 그대로 살아있게 되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한국시인 출세작 1』이 이번 출발을 계기로 하여 앞으로 내용을 보완, 더욱 충실하고 뜻있는 단행본으로 발전해나가기를 빕니다. 이 기획이 또 하나의 역동적인 한국 시문학사가 되도록 한국문인협회 시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편집 실무에 여러 가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애월 편집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 기획에 참여해주신 시인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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