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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090원, 103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우리는 밤과 화해하기 원한다 (알라딘 한정판 북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3-06-22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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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작가의 번역에 빛나는 엘제 라스커 쉴러의 시 세계

『우리는 밤과 화해하기 원한다』는 배수아 작가의 번역으로 소개하는 엘제 라스커 쉴러의 시선집입니다. ‘독일의 사포’로 불리는 라스커 쉴러는 아티초크의 세계 여성 시인선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가 국내 최초로 소개했고 이번에 그녀의 대표작 51편을 모은 단독 시집을 출간합니다. ‘현대 독일의 가장 위대한 여성 시인’ 라스커 쉴러의 작품이 배수아 작가만의 언어로 다시 살아 숨쉬게 되었습니다.

“두 마리의 희귀한 동물처럼 우리, 사랑으로 안식하자”

엘제 라스커 쉴러는 20세기 독일 표현주의 역사에서 몇 안 되는 중요한 여성작가입니다. 자신의 시처럼 격정의 삶을 살았던 그녀는 1932년 당시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문학상이었던 클라이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의 수상자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로베르트 무질, 200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타 뮐러가 있습니다.) 조국에서 쫓겨나 빈곤 속에서 삶을 마치기까지 그녀는 사람을 구원하는 사랑의 힘을 믿은 예술가였습니다.

알라딘 한정판 북커버 에디션의 독보적 소장가치

시공을 넘어 강렬한 울림을 전하는 라스커 쉴러의 시는 배수아 작가의 번역으로 새롭게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알라딘 한정판 북커버 에디션’으로 제작되는 『우리는 밤과 화해하기 원한다』의 소장가치는 단연 독보적입니다. 그리고 모든 시에는 큐레이터와 디자이너가 편집한 삽화가 어우러져 라스커 쉴러를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추천의 말

“현대 독일의 가장 위대한 여성 시인” -카를 크라우스, 오스트리아 작가

“금세기 최고의 서정시인” -고트프리트 벤, 독일 시인

“그녀는 이스라엘의 검은 백조” -페터 힐러, 독일 작가

“시편 작가의 진정한 계승자” -샬롬 벤호린, 독일 철학자

책 속에서 & 편집자의 말






차례

욕망/ 궁극의 봄/ 그때에 /관능의 도취/ 그의 피/ 만세!/ 혼돈/ 고통/ 포르티시모/ 너에게/ 꿈/ 고요한 노래/ 나의 사랑 노래/ 세상의 종말/ 낡은 티벳 양탄자/ 향수/ 어머니/ 나자렛의 마리아/ 화해/ 나의 민족/ 파라오와 요셉/ 모세와 여호수아/ 아브라함과 이삭/ 사랑의 노래/ 제나 호이/ 황금의 기사에게/ 황무지의 기젤헤어/ 소년 기젤헤어/ 순수의 다이아몬드/ 왕자놀이/ 호랑이 기젤헤어/ 신이여/ 들어라/ 안으로/ 오직 너/ 야만인에게/ 라이프치히 공작/ 그대 나를 슬프게 하는 자여, 들어라/ 작별/ 노래/ 게오르그 트라클/ 게오르그 트라클/ 조지 그로스/ 기도/ 신이여 들으소서/ 저녁 노래/ 푸른 피아노/ 내 아가/ 쫓겨난 여자/ 가을/ 밤에 네가 온다면

지은이 : 엘제 라스커 쉴러

엘제 라스커 쉴러(1869-1945)는 독일의 시인이자 단편소설 작가, 극작가였다. 엘버펠트의 부유한 유태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1894년 요나탄 베르톨트 라스커라는 의사와 결혼해 베를린에 정착했다. 그녀는 베를린의 아방가르드 문학계에서 서정시와 단편을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첫 시집 『삼도천』(1902)을 기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32년 당시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문학상인 클라이스트상을 수상할 정도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지만, 나치가 정권을 잡았을 때 거리에서 쇠막대기로 구타를 당한 뒤 서둘러 독일을 떠나 1934년 예루살렘에 정착했다. 오스트리아 작가 카를 크라우스는 그녀를 현대 독일의 가장 위대한 여성 시인으로 칭송했다. 그녀의 시는 파토스와 환희, 낭만적 열정, 예술, 종교를 넘나드는 환상과 상징의 풍요로운 풍경을 보여 준다. 대표적 시집으로는 『헤브라이 발라드』(1913)와 『푸른 피아노』(1943)가 있다.

옮긴이 : 배수아

소설가이자 번역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소설과사상』에 「1988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장편소설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2004년 장편소설 『독학자』로 동서문학상을, 2018년 소설집 『뱀과 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훌』 『올빼미의 없음』, 장편소설 『부주의한 사랑』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에세이스트의 책상』 『북쪽 거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산문집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달걀과 닭』 『G.H.에 따른 수난』, 아글라야 페터라니의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등이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우리는 밤과 화해하기 원한다>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독일문학

지은이: 엘제 라스커 쉴러
옮긴이: 배수아
출판사: 아티초크
판형: 128*210mm / 반양장(무선 제본) / 170쪽(예상)
정가: 16,700원
출간일: 2023년 7월 17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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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210mm / 반양장(무선 제본) / 170쪽(예상) / 2023년 7월 17일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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