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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450원, 239권 펀딩 / 목표 금액 2,000,000원
<백석 시, 백 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3-07-20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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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장 정통한 해설과 함께 읽는다!
백석 시 연구의 권위 이숭원 교수가 엮은 완결판 ‘정본 백석 시집’

첫 발표작 <정주성>부터 해방공간의 마지막 작품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까지
백석 시 100편을 정본 해설판으로 읽는다!


해방공간의 백석 시 전편을 해설한 유일한 책
『원본 백석 시집』, 『갈매나무의 시인, 백석』,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백석 시의 심층적 탐구』 등을 출간한 바 있는 백석 연구의 권위자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백석 시 백 편을 정통한 해설과 함께 엮었다. 첫 발표작 「정주성」부터 해방공간의 마지막 작품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까지 총 100편의 시를 현대어 정본으로 수록하고, 토속어 등 난해 시구에 대한 시어 풀이, 그리고 100편 전체에 대한 상세한 해설까지 곁들였다. 지금까지 백석 시집은 다양한 판이 선보였으나, 해방공간의 백석 시 전체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담은 것으로는 유일하다.

심혈을 기울인 ‘현대어 정본 작업’과 ‘시어 풀이’
백석의 시어는 평안도 정주 지방의 토속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오늘의 독자들이 읽기 쉽지 않은데, 이는 곧 그의 시를 읽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숭원 교수는 일반인들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두루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편 한 편의 작품을 현대어 정본으로 확정, 수록했으며, 대치 불가능한 말, 시적 의도가 뚜렷한 백석 특유의 표현들은 그대로 두어 ‘백석의 냄새’가 지워지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갈부던, 된비, 싸리신, 물닭, 벼름질, 농다리, 깽제미, 당즈께, 가즈랑집, 여우난골족, 노큰마니… 이런 토속적 시어들은 풀이 없이 읽기 힘든데, 저자는 거의 모든 작품마다 등장하는 방언, 난해 어구, 한자어 등에 간략 명료한 풀이를 달아 시 독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토속어들을 통해 백석 시가 평안도 정주 지방 방언의 보고(寶庫)임을 새삼 알게 된다.

가장 정통한 ‘해설’ ― ‘백석 시 읽기’의 완성
백석의 시는 지금으로부터 70~80여 년 전에 평안도 정주 지방의 토속어를 근간으로 씌어졌다. 따라서 단순한 시어 풀이만으로는 그의 시를 절반밖에는 이해할 수 없다. 『백석 시, 백 편』은 각 작품이 발표된 시대적 배경부터 행간에 숨어 있는 시인의 의도, 각 구절들을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지, 그리고 시인이 결국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까지 분석하여 상세하고 친철하게 설명해 준다. 이숭원 교수의 정통한 해설은 누구든지 백석 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이를 통해 백석의 빛나는 시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온전히 드러난다.



저자의 말

“백석은 자기 삶이 더욱 가혹한 상태로 기울고 세상과의 소외감이 깊어 갈수록 자신의 고고한 마음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키려고 애썼다. 근대 문명의 시각에서 보자면 누추하고 비속하게 보이는 장면들을 펼쳐 내면서 근대의 물결 속에 사라져 가는 토착 세계의 정경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으며, 물질 숭배 의식이 확대되는 시기에 고립을 축복으로 전환하는 ‘소외의 미학’을 실현하고자 했다. 세상과 거리를 두고 고고한 마음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과거의 시간에서 위안을 얻고 격리된 공간에서 안식을 얻는 전례 없이 독특한 이 ‘소외의 미학’은 소중한 것이 모두 사라진 공백의 시대를 버텨 가게 한 백석의 정신적 준거였다.”
― 이숭원, 「서문: 백석 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중에서

지은이 : 이숭원



1955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국어교육과,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충남대, 한림대, 서울여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시와시학상, 김달진문학상, 편운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유심작품상, 한국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서정시의 힘과 아름다움』(1997), 『정지용 시의 심층적 탐구』(1999), 『노천명』(2000), 『초록의 시학을 위하여』(2000), 『원본 정지용 시집』(주해, 2003), 『폐허 속의 축복』(2004), 『감성의 파문』(2006), 『백석 시의 심층적 탐구』(2006), 『세속의 성전』(2007), 『김기림』(2008), 『백석을 만나다』(2008), 『교과서 시 정본 해설』(2008), 『영랑을 만나다』(2009), 『시 속으로』(2011), 『시, 비평을 만나다』(2012), 『미당과의 만남』(2013), 『한국 현대시 연구의 맥락』(2014), 『김종삼의 시를 찾아서』(2015), 『목월과의 만남』(2018), 『몰입의 잔상』(2018), 『구도 시인 구상 평전』(2019), 『탐미의 윤리』(2020), 『매혹의 아이콘 ― 내가 읽은 21세기 시인들』(2021), 『작품으로 읽는 한국현대시사』(2021), 『못을 통한 존재 탐구의 긴 여정』(2022), 『시 읽는 마음』(2023) 등이 있다.

편집자의 말

‘시인들의 시인’ 백석,
그의 시를 온전히 이해하게 하는 책


백석은 김소월, 윤동주와 더불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사람으로, 무엇보다도 한국의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시인들의 시인’이라는 호칭이 시인에게는 참으로 영예로울 텐데, 백석이 오산학교에서 선배 시인 김소월의 습작 노트를 보고 영향을 받고, 윤동주는 선배 시인 백석의 시를 필사하여 늘 끼고 다녔다고 하니, 그때나 지금이나 ‘시인들의 시인’은 늘 있었던 모양이다. 다만 많은 시간이 흐른 오늘의 시인들에게 아직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이채로울 따름인데, 계간 『시인세계』가 2009년 현재 시단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156명의 시인에게 “한국 현대시 100년 동안 간행되었던 시집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시집 한 권”을 추천해 달라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백석 시집 『사슴』이 1위에 선정되었다.
백석의 시가 시간을 거듭하면서 사람들에게, 시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그가 사용한 토속적 시어들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보다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자신이 놓여 있는 처지를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보여 주듯, 들려주듯 써 내려간 특유의 화법 때문이 아닐까. 그의 시에서는 특히나 맑음, 순수함, 연약함, 예민함 등이 읽히니 말이다. 한 평론가의 말대로 백석은 “처음부터 이해받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꿈을 통해 감지되는 잃어버린 아름다움을 기억에 떠오르는 그대로 포착하려고” 했으며, 그리하여 “순수하고 무용한 유년의 고향에서 은밀한 친화력이 향기처럼 스며” 나온 것이 바로 그의 시들이다.
여기에 더하여 지금 읽으면 외계어처럼 느껴질 법한 토속어들이 참으로 기가 막히게 잘 어우러져서, 무슨 뜻인지 알 듯 모를 듯한 구절도 나도 모르게 곱씹게 하는 마력이 있다. 처음엔 뜻도 모르고 그냥 읽어도 감흥이 이는데, 다시 찬찬히 곱씹어 읽으면 방언들의 리듬이 느껴지고, 모르는 어휘들의 뜻을 알고 또다시 읽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다 보면 어떤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고, 어떤 소리가 귓가에 들리고, 어떤 냄새가 코 끝에 와닿고, 어떤 말들이 혀에 와 감긴다.
이렇듯 백석의 시를 온전히 ‘체험’하게 하는 책이 바로 『백석 시, 백 편』이다. 작품들을 현대어 정본으로 확정하여 제시한 것이 우리가 시 바로 앞까지 다가설 수 있게 한 것이라면, 시어 풀이는 비로소 시를 만져 볼 수 있게 해 주고, 해설까지 읽고 나면 우리는 비로소 그 시를 ‘안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그 시뿐 아니라 시인이 어떤 배경에서 시를 썼고, 시를 통해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까지.
흔히 시는 해설이나 비평 없이 시 자체만으로 느끼라고 말한다. 동감하지 않는 바 아니나, ‘온전히’ 이해하고 싶다면 해설이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요, 그 해설이 가장 정통한 것이라면 금상첨화다. 『백석 시, 백 편』이 바로 그런 책이다.

― 조윤형

차례

서문: 백석 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시집 『사슴』 이전 발표 작품
정주성定州城
산지山地
늙은 갈대의 독백
나와 지렁이

시집 『사슴』 수록 작품
가즈랑집
여우난골족族
고방
모닥불
고야古夜
오리 망아지 토끼
초동일初冬日
하답夏畓
주막酒幕
적경寂境
미명계未明界
성외城外
추일산조秋日山朝
광원曠原
흰 밤
청시靑柿
산비
쓸쓸한 길
석류
머루 밤
여승女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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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내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내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내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내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여성』 3권 3호, 1938. 3.

***
• 출출이: 뱁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입춘」(『조선일보』, 1939. 2. 14)에도 나온다.
• 마가리: 오막살이.
• 고조곤히: 고요하게, 조용하게.

***
우선 이 시의 첫 행에 나오는 “가난한 내가”라는 구절을 깊이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왜 “가난한”이란 어휘를 시의 맨 앞에 자신을 소개하는 수식어로 제시한 것일까? 문맥으로 볼 때 이 말은 그다음 행에 나오는 “아름다운 나타샤”와 대응된다. 즉 “가난한 나”와 “아름다운 나타샤”의 이항 대립이 성립한다. 세속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풍족한 생활 조건이 필요한데, 화자는 가난한 처지이기 때문에 나타샤를 사랑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하는 것은 세속의 논리로 볼 때 성사되기 어려운 일이고, 그 때문에 슬픔을 자아내는 일이다. 그러한 비극적 정황에 호응하는 것이 “푹푹” 눈이 내리는 정경이다. 화자는 마치 가난한 자신이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에 호응하여 눈이 내리는 것처럼 서술했다. 세상을 완전히 덮어 버릴 듯 내리는 눈은 가난한 화자가 처한 비극적 정황의 참담함과 가난 속에 유지되는 마음의 순결성을 동시에 암시한다.
나타샤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사랑의 성취를 기약할 수 없는 화자는 푹푹 내리는 눈에 마음을 달래며 소주를 마신다. 소주에 점점 취해 가며,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서 마가리(오두막집)에 살자고 독백한다. 여기 나오는 당나귀는 그 동물이 지닌 유순한 성질 때문에 백석이 여러 지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로 지칭했는데, 굳이 “흰 당나귀”라고 한 것은 푹푹 내리는 눈과 호응하여 내면의 순결성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일 것이다. 가난한 화자의 처지에서 아름다운 나타샤와 살 수 있는 길은 산골로 숨어들어 가 산새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오두막집에서 사는 것이 거의 유일한 선택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은 부분은 3연이다. 이렇게 푹푹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소주를 마시며 나타샤를 생각하자 어느새 화자의 내면에 나타샤가 찾아와 무어라고 고조곤히(조용히) 이야기를 한다. 나타샤는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나타샤의 속삭임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산골로 가는 것이 세상에 져서 쫓겨 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더러워서 능동적으로 버린다는 말을, 화자가 하지 않고 나타샤가 이야기한다는 데 이 대목의 중요성이 있다. 그것은 나타샤가 산골로 가자는 화자의 요청을 수락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 그 행위가 지닌 의미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사실을 뜻한다. 이것은 내가 나타샤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나타샤도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이런 까닭에 4연에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라는 구절이 자연스럽게 도출될 수 있다. 이렇게 사랑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것을 축복하는 듯 흰 당나귀도 응앙응앙 운다고 표현했다.
화합과 축복의 장면으로 시가 마무리되었지만, 이 사랑의 화합은 현실의 지평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몽상의 영역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언제까지나 눈이 푹푹 내릴 수는 없는 노릇이고 혼자 소주를 마시며 꿈에 젖어드는 일도 일정한 시한이 있는 법이다. 눈이 그치고 술이 깨면 여전히 ‘나는 가난하고 나타샤는 아름다운’ 상태에 그대로 있다. 현실의 국면 위에서 두 사람의 거리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선명한 윤곽으로 노출될 것이다. 그렇다고 정말로 세상을 버리고 산골로 숨어들 수도 없는 일이다. 시의 문맥은 몽상의 아름다움을 펼쳐냈지만 현실의 국면에는 여전히 갈등과 고뇌가 현존한다. 여기에 시인 백석의 괴로움이 놓여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의 만주행은 그가 이 시에서 기획했던 ‘깊은 산골로 가서 마가리에 사는’ 일의 현실적 실행이었을지도 모른다.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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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도서명: <백석 시, 백 편 - 한국 시의 독보적 개성, 백석 깊이 읽기>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지은이: 이숭원 편저
출판사: 태학사
판형: 140×225mm / 반양장(무선 제본) / 432쪽(예상)
정가: 19,500원
출간일: 2023년 8월 16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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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225mm / 반양장(무선 제본) / 432쪽(예상) / 2023년 8월 16일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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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
(‘백석 시, 백 편’ 원본 시집 / 105×148mm / 약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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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
(‘백석 시, 백 편’ 원본 시집 / 105×148mm / 약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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