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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용성

출생:1940년, 일본 고베 (전갈자리)

사망:2011년

최근작
2022년 12월 <이석훈 작품집>

김용성

1940년 일본 고베에서 출생. 45년 귀국하여 서울에서 성장함. 경희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국문과 석사 박사학위 받음. 〈한국일보〉에 장편소설 《잃은 자와 찾은 자> 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함.
주요 작품으로 중단편소설집 《리빠똥 장군》 《나무 소리》 《탐욕이 열리는 나무》 《밀항》 《슬픈 양복 재단사의 나날》 등과 장편소설 《내일 또 내일》 《도둑일기》 《큰 새는 나뭇가지에 앉지 않는다》 《이민》 《기억의 가면》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 《한국현대문학사 탐방》 《한국소설과 시간 의식》 등이 있다.
1984년 제29회 현대문학상, 1986년 제1회 동서문학상, 1991년 대한민국문학상, 2004년 제21회 요산문학상, 제7회 김동리문학상, 제17회 경희문학상 등을 수상함.
1988년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현재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동양어문학부 국어국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
1971년 4월에 차남 욱중(郁中)이 태어났다. 평판 작품이 된 중편 <리빠똥 將軍>을 ≪월간문학≫에 분재했다. 1974년에는 장편 ≪리빠똥 社長≫을 ≪일간스포츠≫에 연재,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1975년, 첫 작품집인 ≪리빠똥 將軍≫과 ≪리빠똥 社長≫을 예문관에서 간행했으나 긴급조치 9호로 광고 한 번 해 보지 못했다.

1982년, 문득 신문 연재 소설에 대해 회의를 품고 될 수 있으면 신문 연재를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또 오래전부터 뜻한 바가 있어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1983년에는 성장지 서대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도둑일기>를 ≪현대문학≫에 9월호부터 분재했다. 이 작품으로 이듬해 2월에 제2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논문 <蔡萬植의 ‘太平天下’ 硏究>로 석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1986년, <슬픈 양복재단사의 나날> 계통에 속하는 <아카시아꽃>으로 제1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인하대학교 전임 강사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1987년엔 박사학위를 땄다. 논문은 <한국소설의 시간의식 연구>이다. 이듬해부터는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기 시작했다.
1992년, 문예진흥원 기금으로 12월부터 2개월 간 남미 한국 이민들의 실상을 취재하기 위해 여행했다. 그 결과는 1998년 ≪이민≫(전 3권)으로 나왔다. 같은 해,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교수가 되었다.

2004년엔 장편 ≪기억의 가면≫(문학과지성사)을 간행하는 한편 요산문학상, 김동리문학상, 경희문학상을 수상했다. 2005년 2월, 인하대학교 정년퇴임하면서 교수의 길을 마감했다. 개성적인 작가로서 또 교육자로 활동해 온 그는 2011년 4월 28일에 지병으로 세상을 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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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기억의 가면> - 2004년 6월  더보기

참회: 은 지난 세기의 전쟁들 가운데 주인공이 겪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일본 본토 폭격과 6.25 전쟁, 그리고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하여, 한반도는 물론, 일본, 브라질, 중국, 베트남에 걸친 지역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6.25 전쟁에 관한 한, 1961년 데뷔작인 와는 대척적인 자리에 놓이면서 동시에 짝을 이루는 작품으로 형상화하려 노력했다. 나는 이 소설을 전쟁터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에게 바치는 묘비명이자 살아남은 자의 참회록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솔직히 말해서 독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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