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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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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블루마운틴>

강영애

경남 함양군 산두마을에서 1947년 태어났다. 연세대 사학과를 다니며 민영규 교수에게 불교적 감화를 받았다. 결혼 후 30년간 대전에서 예술전문서점 솔거책방을 운영하다 2017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에 편입했다. 그 후 장편소설 창작동아리 청맥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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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블루마운틴> - 2020년 12월  더보기

이 소설은 젊은 사람이 쓴 글이 아닙니다. 인생을 가을까지 살아버린 사람이 쓴 글입니다. 봄에 씨를 뿌려 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아 추수가 끝난 빈 들, 그 빈 들에 서 있는 잎도 열매도 떨구어버린 나무와 같은 사람이 쓴 글입니다. 그 사람이 십 대에 들었던 한마디가 어떻게 일생을 관통하는가를 소설이란 그릇에 담아 본 글입니다. 무슨 인연인지 나는 평생을 다른 사람이 쓴 글을 평해주기를 여러 번 했습니다. 작가들이 글을 쓰면 순수한 독자로서 평판해 달라고 해서 그건 했지만 내가 소설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또 그것이 당선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나에게서 맑고 시원한 옹달샘이 마르지 않고 흘러나와 누군가의 목을 시원하게 축여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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