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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싼마오 (三毛)

본명:陳平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43년, 중국 쓰촨 성 충칭 (양자리)

사망:1991년

최근작
2022년 2월 <포근한 밤>

싼마오(三毛)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본명은 천핑陣平. 1943년 중국 쓰촨 성 충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했다. 이해심 많은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획일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운 소녀 시절을 보내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았다. 스물네 살부터는 세계 각국을 떠돌기 시작했고, 1973년 북아프리카의 서사하라에서 스페인 남자 호세와 결혼해 정착했다.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얻은 싼마오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써 나갔다. 1979년 남편 호세가 잠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타이완으로 돌아와 문화대학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병행했다. 1991년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 『곤곤홍진』을 마지막 작품으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꿈을 찾아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싼마오는 지금까지도 중국 독자들의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2007년 조사한 ‘현대 중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00인’에서 루쉰, 조설근, 바진, 진융, 이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대만의 황관출판사에서 싼마오 전집을 새롭게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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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하라 이야기 1> - 2020년 6월  더보기

친구들, 우리는 과거에 서로 알지 못했어요. 지금도 서로 얼굴을 맞대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안다고 꼭 만나는 것도 아니고 만난다고 해서 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타이베이에 있다고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리카에 있다고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니에요. 단지 서로를 이해하고 느낀다면 하늘 끝에 있어도 이웃이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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