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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메리 셸리 (Mary Shelley)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797년, 영국 런던 (처녀자리)

사망:1851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4월 <프랑켄슈타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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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Mary Shelley)

1797년 8월 30일 런던, 영국의 소설가이자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학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 직후 어머니가 사망하고 아버지는 재혼했는데, 부녀간의 돈독한 관계를 시기한 계모와 불화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서재에서 수많은 책을 읽고 아버지의 영향 아래 당대의 문인, 지식인과 교우하며 성장했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이자 촉망받던 시인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유부남인 퍼시 셸리와 세간의 이목을 피해 프랑스와 스위스로 도피 여행을 하던 중 열아홉 살이 되던 1816년 제네바 호수 근처에 머물던 시인 바이런 경을 만났다. 괴담을 한 편씩 써보자는 바이런의 제안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듬해 장편소설을 완성하고, 1818년 익명으로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를 출간했다. 그 무렵 퍼시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고 메리와 퍼시는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후 ‘메리 셸리’로 불리게 되었다). 네 아이를 낳았지만 그중 셋이 병으로 일찍 죽었고, 남편인 퍼시 셸리는 1822년 항해를 떠났다가 이탈리아에서 돌아오던 중 익사했다. 1823년 역사 소설 《발페르가》를 출간하고, 이듬해에는 남편의 시를 모아 《유고 시집》을 출간했다.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인류 멸망을 그린 소설 《최후의 인간》(1826), 모험담 《퍼킨 워벡의 행운》(1830) 등의 작품을 발표했고, 1831년에는 《프랑켄슈타인》을 개작해 재출간했다. 1837년 마지막 소설인 《포크너》를 출간하고, 1844년에는 메리 셸리의 유작이 된 여행기 《1840, 1842, 1843년 독일과 이탈리아 산책》을 출간했다. 1851년 2월 1일, 지병인 뇌종양이 악화해 런던에서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유언에 따라 부모님 곁에 묻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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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최후의 인간 1> - 2014년 7월  더보기

내 작업은 오랜 시간의 고독을 안겨주었다. 또한 인자한 표정을 거둬들이고 환상과 권력으로 상기된 얼굴을 들이밀던 세상으로부터 나를 끄집어내주었다. 독자들은 그 고통스러운 서술과 비통한 변화 속에서 내가 어떻게 위안을 찾을 수 있었는지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본성이 가지는 불가사의한 부분 중 하나일 것이다. 내 본성은 나를 완전히 장악해서 내가 그 영향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동안 냉정함을 유지할 수 없었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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