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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육선민

출생:1997년, 대구

최근작
2024년 1월 <비에>

육선민

199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22년 〈사어들의 세계〉로 제2회 문윤성SF문학상 단편부문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림: 쿠쉬룩》에 단편소설 〈돌아오지 않는다〉를 발표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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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비에> - 2024년 1월  더보기

작가의 말을 쓰기 위해 다시 소설을 읽는 동안 오히려 더 알 수 없어졌다. 나조차도 내 마음의 생김새를 모르는데 어떻게 하나와 비에의 마음을 유추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그 애들이 서로를 위해 행동하는 때가 많아졌다. 그러니 다만 내가 기억해낸 건,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를 썼다는 거다. 어떤 형태로든. 커다란 세계에서 삶의 형태를 부정당해온 이들이 타인이 규정하고 목적을 내린 삶이 아니라 제 생의 모양을 갖춰나가는 이야기를. 온전한 애정이 거기에 깃들기를. 애정을 머금고 마음이 자라나기를. 마음에는 용량도 없으니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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