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위치가 죽었다! 매그니토는 자기장의 지배자이자 한때 잔혹한 빌런이었으나, 지금은 뮤턴트 국가 크라코아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누구보다 뮤턴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인물이다. 그런 그가 뮤턴트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게다가 희생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스칼렛 위치인데!
뮤턴트의 낙원으로 다시 태어난 크라코아. 그러나 크라코아를 향한 위협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그 심각성 역시 갈수록 심해지기만 한다. 크라코아가 외부와 내부, 심지어 아래에서 올라오는 적을 상대하는 동안, 엑스포스 역시 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조직으로 진화할 필요가 있었다.
로보코는 점프에서 연재하는 《푸른 상자》가 신경쓰이는 모양. 여주인공인 치나츠 선배와 캐릭터가 겹친다는 생각에 누나 캐릭터를 강화한다. 그러나 격렬한 운동을 지나치게 하는 바람에 그만?!
내일은 드디어 크리스마스! 후유키 씨의 생일! 츠바사는 그녀에게 줄 선물을 비밀스럽게 준비한다. 자정이 넘어갈 때쯤 그녀의 휴대폰이 울려 퍼진다! 성스러운 밤에 고백하는 마음――.
회복할 가망이 없는 환자의 마지막 거처인 호스피스 병동. 모든 환자들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이곳은 병원 내에서는 속칭 ‘쓰레기 처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체념과 슬픔만이 가득할 것 같은 이곳에서도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까지 ‘삶’은 계속된다.
마음에 오니를 가둬놓은 세노 소이치로는 키쿠치 신노스케와의 마지막 일전이 다가왔음을 깨닫고 신변 정리에 나선다. 그런 세노의 태도에서 서늘함을 느끼는 주변 사람들. 세노의 웃음 속에 웅크리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를 본능적으로 느꼈기 때문이리라.
모범생 학생회장인 토와코에게 꽃미남 연하 유이가 다가온다. 과연, 토와코는 유이와 어떤 나쁜 짓을 하게 될까?! 두근두근 설렘이 가득한 순정 로맨스가 시작된다.
극도의 인간 불신인 후계자 아더 옆에서 로봇인 척 일하는(& 사랑받는) 마리였으나, 결국 아더가 마리의 비밀을 알아버린다! 하지만 자신이 알아차렸다는 것을 들키면 마리가 메이드를 그만둘 거라 생각한 아더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한다.
콜드 슬리프에서 깨어난 루가 제일 먼저 본 것은 눈부신 빛과 자칭 대마법사 클로드였다. 주변은 모조리 황폐해졌고, 살아 있는 사람은 자신과 클로드뿐. 루는 또 다른 사람들을 찾기 위해 정처 없는 여행을 떠난다.
드디어 새 학기 개막! 학교애서 보내는 일상이 돌아왔나 싶었더니 역시 거기에는 평소대로의 ‘비일상’이! 갑자기 교무실로 불려간 켄지의 눈앞에 선생님이 내민 종이는 학생회장 카라스야마 치토세의 진로희망 조사표. 치토세의 진로는 ‘퇴마사’라고?! 바보 같아 보이는 진로지만 사실 치토세의 숨겨진 마음이 담겨 있었는데…….
